[2014. 8. 28] 제26회 부산대 보드게임 모임 판놀이_모임

1. 맨덤의 던전

진정 오래된 후기를 이제서야 남겨 봅니다 허허..
사실 좀 많이 귀찮았어요;;; 최근 몇달은 개인적인 사정으로 게임을 전혀 할 수가 없는 사정이었기에....
올 하반기에는 조금 여유가 생기길 바랍니다 ㅠㅠ

맨덤의 던전은 간단한 룰의 블러핑 게임이죠.
적은 카드로 이정도의 재미를 뽑아내는 것, 일본 카드게임들의 특징인 것 같습니다.
카나이 세이지의 러브레터처럼요.

맨덤의 던전은 국내에서도 한글판으로 퍼블리시되어 쉽게 구하실 수 있습니다. 그것도 매우 저렴한 가격으로..

의외로 게임하다보면, 성공해서 승리하는 것보다 남을 다 떠밀어내버려서 승리하는게 쉬운...

드래곤보다 골렘 한방이 더 무서운 게임이죠 ㅋㅋ
저의 전략은 방어구를 빨리 벗겨서 벼랑끝전술로.. 그러다가 제가 던전으로 들어가게되는건 함정 ㅠㅠ


2. 슈파이어슈타트

슈파이어슈타트는 스테판 펠트의 게임으로, 역시나 펠트스러운, 액션선택방식이 독특한 게임입니다.
전반적인 룰은 심플한데, 잔룰이 약간씩 있는 느낌이구요. 펠트게임답게 원하는 액션을 원할때 할 수 없다는게 특징이죠.
줄서기 게임인데, 친구들끼리 왁자하게 해볼만한 게임입니다.


이 동전콤포가 상당히 이쁘게 잘만들어져서 만족스럽더군요.

줄줄이 건물위로 서있습니다. 아오 이렇게 되면 까만색 플레이어는 빡....ㅋㅋ
한명씩 빠져나갈때의 선택과 반전의 묘미가 있는 좋은 게임입니다.

이건 선마커인데, 들고있다보면 동전이랑 헷갈려서 실수로 내버릴 수도....
퀄리티가 매우 좋아요.


3. 이스탄불

2014년 KDJ 수상에 빛나는 이스탄불입니다.
모듈형 맵과 독특한 액션선택방식, 탐나는 루비, 그리고 딱히 실력차가 나지 않아서 편히 즐길 수 있는 게임입니다.
이날도 아마 경험자 셋과 초심자 한명이 플레이했는데, 처음 해본 분이 1등했던걸로.....
의외로 꼬이기 시작하면 다른 사람 쫓아가기 쉽지않고, 막판에는 한두턴차이로 승부가 갈려서 이기기는 어렵습니다.

다 깔았을 때의 모양이 너무 이쁘죠.

수레 풀확장!
하지만 상품은 텅텅......

의외로 고민할 거리가 많은, 좋은 게임인 것 같아요 ^^


4. 포세일

포세일은 매우 가벼운 경매게임입니다.
1라운드에서는 가지고 있는 돈으로 부동산을 매입하고,
2라운드에서는 가지고 있는 부동산을 팔아서 돈으로 만들죠.
이 과정에서 서로 눈치 싸움이 대단합니다.
함께 플레이 자주 해왔던 사이라면, 소위 배팅의 쿠세를 읽게 되죠 ㅎㅎ
정말 간단한 게임인데도 순간의 미묘한 수읽기가 일품입니다.

턱박스 버젼은 구하기 힘들단게 아쉽네요 ㅠㅠ


대신 턱박스 버젼은 코인의 질이 정말 조악한....ㅋㅋ


<다음 후기 예고>




덧글

  • 노을빛 날개 2015/01/10 18:25 # 답글

    슈파이어슈타트는 나름 손맛도 있을 거 같네요 ㅎ
  • 케빈 2015/01/11 12:18 #

    손에 동전콤포들을 쥐고 잘그락 거리는 맛이 좋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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