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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티넬 (The Sentinel, 2006) ★★


센티넬 (The Sentinel, 2006)
미국 | 범죄, 드라마, 스릴러 | 107 분 | 개봉 2006.09.07

주연
마이클 더글라스 Michael Douglas : 피트 역
키퍼 서덜랜드 Kiefer Sutherland : 데이빗 역
킴 베신저 Kim Basinger : 영부인 사라 역

조연
에바 롱고리아 Eva Longoria : 질 역
데이비드 라쉐 David Rasche : 대통령 역

헐.. 개인적으로 '이 영화 재미있다, 재미없다'라는 평가부터 스포일러라 생각하기때문에
저의 푸념을 듣고싶지 않으신 분은 더 이상 이 글을 읽어내리시면 곤란해질수있습니다. ^^;;


마이클 더글라스,, 다들 잘아시는 원초적 본능의 그 남자배우입니다. 국내에도 팬이 많은 배우죠.
키퍼 서덜랜드,, 美 드라마시리즈 '24'의 남자주인공입니다. '잭 바우어' 역할로 많은 인기를 끌고 있음. 이 배우 역시도 국내에 팬이 많은걸로 알고있어요. 저도 아주 좋아합니다. 24를 너무 재미있게 봤기 때문에..
킴 베신저,, 저는 뭐 그닥 잘알지도, 좋아하지도 않는 배우지만 매우 유명한 배우죠.
에바 롱고리아,, 이 배우도 美 드라마시리즈 '위기의 주부들'의 주인공인데 매우 인기가 좋습니다. MAXIM잡지에서 2005년 가장 섹시한 여배우로 뽑아 라스베거스 사막에 초대형 비키니 사진을 게시하기도 했었죠. 개인적으로도 까무잡잡한게 섹시해서 좋아하는 배우입니다.

이렇게 주인공들을 열심히 설명한 이유는..
이 배우들이 얼마나 유명하며 인기가 좋은지를 설명하고싶었던것도 있지만
배우들이 아무리 인기 좋고 유명하다해도
감독이 영화를 잘 만들어내지 못하면 그 얼마나 잡탕스러우며 재미없는지를 이야기하고싶었기 때문입니다.

감독은 클락 존슨 (Clark Johnson)이라는 사람인데
여태까지의 필모그래피로는 슬리퍼 셀 (Sleeper Cell), S.W.A.T. 특수기동대 (S.W.A.T.)이라는데..
저는 두편 다 못봤습니다.허허;;
TV시리즈로 유명한 감독이라는데 그 TV시리즈물도 본적이 없습니다.

제가 왜 이런 악평을 쏟아내냐면..
배우 하나하나에 초점을 맞춰 긴장을 이끌어낸것도 아니고,
스토리가 '스릴러'란 이름이 붙을만큼 탄탄한 것도 아니며,
너무 고전적인 스토리텔링으로 인해 영화가 너무 진부합니다.
악당이 나타나면 정의의 사도가 함정에 빠지고, 그 함정을 헤쳐나오는건 사랑하는 공주의 역할이며
우리의 용사는 악당을 물리침으로써 엔딩을 맺는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사건들의 이음새가 너무 부실합니다.
생략을 너무 많이 해서 어떠한 사건들도 이유의 설명이 없어요.
대통령 암살동기에 대한 설명도 없고, 배신자가 생겨나게된 경위도 없고, 영부인이 바람을 핀 이유도 없고,
뭐 가지가지 없습니다.

배우들에게 기대하고 본 영화였는데 김새다 못해 내가 왜 이걸 이 늦은 시간에 봤나하는 후회감이 잔뜩..
결정적으로 에바 롱고리아가 배드신 하나만 있었다면 남성팬만큼은 확실히 끌었을텐데하는 아쉬움이..허허

깜짝퀴즈!!
 
마이클 더글라스와 키퍼 서덜랜드는 영화상에서 매우 친한 친구로 나옵니다.
그렇다면 실제 둘의 나이차이는 얼마나 날까요?

①동갑 ②7살 ③16살 ④22살 ⑤25살




왼쪽부터 마이클 더글라스, 키퍼 서덜랜드, 에바 롱고리아


※이런 분들에게 추천: 그래도 나는 롱고리아가 너무 좋다, 키퍼 서덜랜드의 빠돌빠순이다. 그냥 심심하다.

이런분들에게 비추: 스릴러의 정석을 아시는 분. 마이클 더글라스는 너무 늙었잖아! 롱고리아를 벗겨달라!

by CaBin | 2006/08/22 03:56 | 감상 | 트랙백 | 덧글(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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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Mc뭉 at 2006/08/23 07:14
다운받아 봐야징...므흐흣...^^;
Commented by automatic at 2006/08/24 00:04
요즘 개봉하고 있는 영화인가 보네요. 영화는 자주 보고 싶지만, 이래저래 말아버리는 경우가 많아지네요.
Commented by CaBin at 2006/08/24 00:49
Mc뭉// 제 개인적인 추천,비추천으로는 비추천에 가깝습니다. 솔직히 오랜만에 영화보고 시간이 아깝다며 울부짖었을정도니까..

automatic// 오랜만의 리플이네요^^ 아직 개봉안한 영화지만 어떻게어떻게..그냥저렇고이렇게..허허;; 저도 최근엔 극장 간 기억이 없습니다. 재미있는 영화는 여자친구가 자기친구들이랑 보러간적이 많아서 혼자 못가겠더라구요. 덕분에 괴물도 DVD나올때까지 웨이팅-_-);;
Commented by 쥐™ at 2006/08/24 21:28
위기의 주부들로 검색했다가 들어오게되었습니다.
저도 저 영화를 며칠전에 한국 들어오는 비행기 안에서 3번이나[....] 봤는데요.
전 잭바우어씨가 너무 살찐거 같아 예~엣날 영화인줄 알았는데 이제 곧 한국에서 개봉하는 거더라구요ㅠㅠ
근데 정말 저도 실망했어요;ㅁ; 어쩜 그리 재미없던지...
정말 배우들이 유명하고 인기있어도 꼭 재밌으란 법은 없더라구요.
키퍼 서덜랜드 빠순이긴 하지만 영화에는 실망하고
24 시즌 7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

갑자기 들어와 긴 덧글 남겨 죄송하구요^^
좋은 하루 되세요... 아니 밤!!^^;;
Commented by CaBin at 2006/08/24 22:05
쥐// 오.. 위기의 주부들 좋아하시는군요.. 저는 뭐 그닥 좋아하진않았고 그냥 KBS에서 간간히 해주던거 봤었는데 꽤 재밌게 봤었다죠.하하 롱고리아 너무 섹시하게 나와서 좋아했음.. 다른 배우들은 이름이 잘 생각 안나네요;; 패스~
영화는 너무 재미없어서 보고 바로 삭제;; 분명 개봉할 시점에 광고,홍보에선 배우들의 면면을 들이대겠지만.. 아.. 생각만해도 낯간지러워라;;
저도 서덜랜드 빠돌이라 선택한 영화였는데 너무 실망했어요.

24는 벌써 시즌7 나올때 됐나요? 저는 시즌1 너무 재밌게보다가 어처구니없게 실수로 스포일러당하는 바람에 접은 뒤로 귀찮아서 안봤거든요..

긴 덧글 감사드리구요= 링크했습니다 :)
Commented by 쥐™ at 2006/08/25 07:40
내년 1월에 시작한다고 하더라구요^^ 벌써부터 기대되는데 우리 불쌍한 방우어 어떻게 살지...ㅠㅠ
링크 감사합니다. 저도 링크 신고를...>_</
Commented by CaBin at 2006/08/25 15:18
아.. 아직 한참 멀었네요.크크 시즌1보다가 접었기때문에
바우어형 요즘 뭐하고 지내는지..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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